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한파에 한랭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며 한랭질환은 발생 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 질수도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보건소는 7일 "한랭질환은 충분한 예방법 숙지와 적절한 조치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한파 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장갑, 목도리를 착용해 따뜻하게 입는 등 건강수칙 준수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황혜경 보건소장은“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매일매일 기상 정보를 확인하여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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