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율통합 건의안이 제출된 마산합포구 교방동·노산동과 진해구 중앙동·태평동·충무동을 통합해 각각 ‘교방동’과 ‘충무동’으로 통합 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교방동·노산동 주민대표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통합 동 명칭은 ‘교방동’으로, 신청사는 구 북마산역 인근, 임시청사는 현 교방동행정복지센터를 사용하도록 건의했다.
중앙동·태평동·충무동 신청사는 충무동 소재 중원쉼터(옛 진해경찰서 터), 임시청사는 충무동행정복지센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각각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시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내용을 적극 수용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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