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강원 영월군수는 1일 “올해는 민선7기 군정비전의 핵심과제인 ‘일자리와 관광,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최 군수는 “지난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기운과 새로운 영월의 미래를 꿈꾸는 군민 모두의 하나 된 마음을 느꼈고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실질적 민선7기 군정의 원년이었던 지난해는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어 내면서 새로운 도약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최 군수는 “새해 군정의 화두를 ‘청년이 희망이다’에 두고 안정된 지역경제를 위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따뜻한 생활복지, 활기찬 농업·농촌, 특화된 문화관광, 쾌적한 정주 환경, 창조적 봉사 행정을 제시했다.
특히 “도내 최초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는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내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수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정착 환경개선, 광물자원 특화단지조성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투자유치 기반을 만들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행정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은 더욱 심도 있게 추진하고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의 노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군정을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선 7기 군정 비전인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한 성공비결은 ‘군민이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고 군민이 끊임없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꿈이 반드시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올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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