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5.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원서마감결과 전체 1226명 모집에 6922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 5.65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대는 3년 연속 거점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정시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01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 일반전형은 4134명이 지원해 5.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354명 모집에 2501명이 지원해 7.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 수의예과로 1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나군 일반전형 자율전공학부가 그 뒤를 이어 1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대는 오는 9일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사범대 인‧적성면접은 10일 진행한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3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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