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위원장은 "경자년의 쥐는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말하고, "침체된 현재 우리 대구 경제에 ‘풍요와 번영’이 필요하며, 경자년을 맞아 30여년 넘게 얼어붙어 있는 대구가 ‘풍요와 번영의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남 위원장은 20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지역 정치권력의 균형을 바로잡아 오로지 대구발전에 도움 되는 실속 있는 선택이 절실함을 강조하고, 총선에서 표심을 얻고자 감정에 호소하지 않겠다며
대구예산확보는 김부겸, 홍의락 두 민주당 국회의원이 주도했음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시켜준 52명의 민주당 지방의원들은 지방의회의 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대구시민들과 소통하는 목표를 기지고 지난1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동성로 중앙무대에서‘민주당 데이’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려,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강조했다.
남칠우 위원장은 1조 2800억 원의 대구산업선 예타면제와 KTX 서대구역사 기공, 물기술인증원 유치, 대구기상청 승격, 안심하양 복선전철 기공, 국가정보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등 현안 사업 실현에 앞장섰으며, 대구시의 중장기 발전전략 차원에서 추진되어 왔던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용역비 20억원을 관철시켜 구체화 시켰음도 말했다.
그러나, "대구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물에도 여전히 열세인 대구지역에서는 정치적 이익만을 노리는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수시로 거짓 TK홀대론을 확대 재생산해 무차별적으로 여론과 민심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제 더 이상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구 민심을 이용해서는 안되며, 27년째 꼴찌인 대구의 현실을 정치권은 통렬히 반성 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250만 대구시민에게 다가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힘을 보태주기를 호소한다”며 “집권여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이 지금보다 늘어나면 노력의 결실은 더욱 빠르게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자부하고 더 많이 더 멀리 더 힘차게 대구시민을 위해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되겠다며 가정에 풍요와 번영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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