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나라 고조 유방이 태어난 풍패를 두고 지은 제왕의 고향이라는 뜻”이라고 알렸다.
홍 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에서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지만 나는 이번 총선 출마를 풍패지향에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4년 정치 인생을 주로 타향살이를 하면서 정치를 해 왔지만, 마지막 정치 일정은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으로 돌아가 고향에서 하고자 한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8일 "민주당이 둔 악수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역이용해 보수·우파 대통합을 이루면 우리가 거꾸로 제1당이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 전 대표는 "모두 자신들을 내려놓고 보수·우파 대통합에 나서야 할 때"라면서 통합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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