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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와 신라 '경자년' 새해 함께 맞는다...익산·경주 동시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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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와 신라 '경자년' 새해 함께 맞는다...익산·경주 동시 타종

ⓒ프레시안

백제왕도와 신라수도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함께 맞는다.

30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2020년 경자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오는 31일 밤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갖는다.

이번 타종식은 자매도시 경주시와 이원중계를 통해 백제왕도 익산과 신라수도 경주가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하게 된다.

타종식 행사는 오후 10시 지역예술인들의 문화공연과 익산문화원 풍물공연, 취타대 행렬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는 200인치 LED 모니터 2대가 설치돼 양 도시의 타종 현장을 생중계한다.

양 도시간 인사와 축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상호 도시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행사가 현장감을 더욱 살리고,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50여 명의 시민합창단은 경주시 시민합창단과의 화합의 하모니로 새해를 열게 된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떡국 나눔 행사와 문화예술의 거리 작가들이 함께하는 새해소망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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