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포항시의회는 총3회의 추가경정예산안, 1회의 본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심사, 결산 심사, 예비비 지출 심사를 포함한 14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는 총 20건으로 김만호·김상민·차동찬 의원의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이나겸 의원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지원 조례안', 김상민 의원의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안', 김정숙 의원의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김상원 의원의 '포항시 도시재건자문위원 설치 운영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 활동이 이뤄졌다.
3회의 시정질문은 17명의 의원이 51개 분야의 대안 모색에 나섰으며, 40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으로 지역현안을 다뤘으며, 행정사무감사는 5개 상임위에서 303건의 시정요구와 38건의 건의사항을 통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43건의 고충민원을 접수처리 했으며, 지역현안인 ‘동해안고속도로 건설 사업 예타면제 대상 선정 촉구 건의문’, ‘포항지진과 지열발전간의 연관성 분석 연구결과 발표에 따른 성명서’ 등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지진의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당별 원내대표와 면담을 통해 지역 민심을 전달했다.
서재원 의장은 “올 한해 포항시의회에 베풀어 주신 따뜻한 응원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다양한 시도와 협력을 이끌어 내며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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