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사회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군산시가 밝혔다.
군산시 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 약사회는 지난 23년간 도시와 어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수부장관상을 받았다.
군산시의사회는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비안도, 어청도, 개야도 등 군산시 관내 섬주민 대상으로 의약 4개 단체가 함께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이창수 군산시 의사회장은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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