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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전북도당, '民, 총선 예비후보' 자격미달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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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전북도당, '民, 총선 예비후보' 자격미달 총공세

전북서 민주당=모럴 헤저드(moral hazard) 상징

ⓒ프레시안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민주당 전북 총선예비후보들의 자격미달'을 거론하면서 총공세에 나섰다.

민평당 전북도당은 26일 성명을 통해 "이강래 전 한국도로공사사장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등록은 염치도 없는 일이며 오만의 정도가 가관이다"면서 "민주당의 전북도민 무시가 도를 넘었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도당은 특히 "최근 민주당으로부터 후보 적격 판정을 받고 남원·임실·순창에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이강래 전 도로공사 사장은 재임 시 '가족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톨게이트 직원 해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면서 후보자격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도당은 "그의 더 큰 문제는 전북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특별법 제정에 반대나 다름없는 서명하지 않은 전력이다"고 지적했다.

군산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도당은 "청와대 대변인 재임 시절 서울 흑석동 뉴타운 11구역 상가주택 구입과 관련해서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로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면 민주당의 자승자박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전북에서 민주당은 도민들을 실망시키는 모럴 헤저드(moral hazard)의 상징이다"며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의 측근들이 벌인 '후보 매수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하거나 사과를 한 적이 있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한편 민평당 전북도당은 선거법 위반과 직권 남용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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