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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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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비상체계 가동

제설작업 및 전국 톨게이트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교통사고 및 폭설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 간부직원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지역본부·지사, 산하기관도 휴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선 현장에서는 노선순찰 및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해 눈·비가 오거나 노면온도가 낮을 시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도로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고, 해당 정보는 VMS 교통정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겨울철 교통사고 및 폭설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한국도로공사

또 고속도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합동으로 연말연시 특별 단속기간을 선정해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0년 1월말까지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톨게이트 전차로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할 예정이며, 특히 아침 숙취운전 방지를 위해 출근시간대 단속을 실시하는 등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겨울은 도로환경뿐만 아니라 히터사용으로 인한 졸음유발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이라며,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특히 감속운전을 하는 등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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