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보건소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평가대회(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성과(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투입 현황 및 건강위원회 활동 사항, 우수사례 등)의 종합평가를 거쳤다. 사천시가 경남도 내 15개의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지속적으로 높은 취약지역에 대해 건강위원회를 구성, 지역 내 건강 위해요인 해소를 위한 주민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지인 동서동 및 향촌동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올해 동서동은 수산시장(용궁수산시장, 수협시장) 및 청널공원 건강 체조교실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해 지역주민의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해 노력했으며 향촌동은 전통놀이 및 건강 체조교실, 관내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사업 등 소외계층 대상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한 것이 경남도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앞으로도 건강위원회 활성화 및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