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이 행정안전부와 대구시 주관 민원행정 평가에서 장관표창과 우수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무실적을 평가해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기관에 선정됐다. 달성군은 자체 직무교육 실시, 본인서명확인제도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 제작 배부, 전입·출생 축하카드 발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사진은 달성군청. ⓒ 달성군
달성군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19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구·군 평가’에서 행정서비스헌장 담당자 교육실시, 다둥이 가족행복페스티벌 개최 등 행정서비스헌장 이행실천, 교육 및 홍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 ‘2019 대구시 미소친절시책추진 평가’에서는 미소친절 행복달성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한 미소친절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미소친절포토 캠페인 실시, 감성친절방송 등 미소친절 사랑한데이(DAY) 운영, ‘미소친절 어벤져스’를 운영하여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발 표창, SNS를 이용한 미소친절 홍보, 함박이‧생글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 함박이 굿즈(Goods) 홍보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과 함께 사업비 5백만원을 수상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친절하고 우수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마음 가짐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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