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영원한 '뽀식이' 아저씨인 개그맨 이용식 씨가 전북 임실서 산타로 깜짝 변신한다.
21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25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2019 임실산타축제'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뽀식이' 이용식 씨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치즈테마파크에 발걸음한다.
이 씨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시계탑 광장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키즈플레이존 이벤트를 깜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이 볼풀 미끄럼틀에서 올 한해 동안 착한 일을 이야기를 나눈 다음 선물을 받고, 볼풀 미끄럼틀로 신나게 내려가는 행사다.
이 씨는 또 최근 35㎏이 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딸 이수민 씨와 함께 임실군이 운영중인 '임실엔TV'에 출연해 임실치즈와 치즈피자, 치즈소시지 등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씨의 딸 수민 씨는 임실N치즈소시지(닭가슴살)를 먹으며 88㎏에서 체중을 51㎏ 감량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은 유튜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군은 산타축제 기간 동안 임실엔TV 구독이벤트를 전개,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치즈핫도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구독이벤트는 축제기간 임실치즈판매장 앞 21번 홍보부스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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