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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즐기자…‘오감 만족’ 알펜시아리조트·대관령한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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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즐기자…‘오감 만족’ 알펜시아리조트·대관령한우촌

다양한 먹거리 입맛 유혹

짜릿한 겨울스포츠를 즐긴 뒤 허기진배를 든든하게!

현대인들에게 ‘잘 쉬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은 없어 보인다. 24시간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 중 ‘제대로 쉬는 법’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레포츠(레저+스포츠)의 대명사 스키와 보드 시즌이 시작됐다. 겨울 감성을 끌어 올릴 함박눈은 아직 내리지 않았지만 전국 스키 리조트는 이미 제설(製雪)작업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스케치북처럼 새하얀 설상에 새겨질 스키어, 스노보더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겨울의 '핫 스팟'은 어디일까.

▲지난 22일 개장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은 부담없는 이용 가격과 10주년 이벤트, 다양한 콘텐츠로 올 겨울을 유혹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살아있는 자연 그 자체 ‘해발 700m, 해피(HAPPY) 700.’ 강원도 평창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평창 대관령은 겨울이면 하얗게 뒤덮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일찍부터 겨울스포츠의 본고장이었다.

쌀쌀한 겨울날씨가 한창인 이 맘 때는 짜릿한 겨울스포츠를 즐기기에 제 격이다. 특히 하얗게 쌓인 눈밭 위에서 스릴을 즐기는 스키와 보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겨울스포츠이다.

겨울 스키의 시즌이 찾아오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알펜시아를 찾는 여행객들도 부쩍 많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여행객부터 친구, 연인과 손잡고 오는 단체여행객 등 누구와 함께 찾더라도 좋기 때문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평창은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짙은 숲과 맑은 계곡,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단풍, 겨울에는 눈꽃과 동계스포츠가 반기는 말 그대로 살아있는 자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곳 평창의 대표 여행지로는 푸르른 들판에 양 떼가 뛰노는 ‘양떼목장’이 있다. 겨울철 눈 덮인 설경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또한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설국의 마을 횡계리에서는 겨울마다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려 눈꽃과 얼음이 어우러진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평창에서 ‘양떼목장’을 둘러보고 짜릿한 겨울스포츠를 즐긴 뒤 허기진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건 당연지사.


금강산도 식후경. 특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스키어에게는 더욱 그렇다.

대관령의 목장에서는 육우와 젖소, 양들이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과 함께 사계절마다 화려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고원에서 자란 대관령 한우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그리고 겨울스포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맛집이다. 눈 위에서 히루종일 즐기다보 면 절로 허기지는 배에 맛있는 음식이 그리워지는 일은 당연할 터.

알펜시아리조트 내 자리잡은 한우맛집 ‘대관령한우촌(대표 김진년)‘은 맛과 향이 일품인 한우의 맛을 인정받으며 특히 많은 겨울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품질이 좋은 우수한 등급의 한우를 맛볼 수 있어 건강과 맛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고 오순도순 행복한 식사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이 곳은 한우의 맛이 더욱 깊고 육즙 많은 맛이 단연 일품이다.

▲알펜시아리조트 내 자리잡은 한우맛집 ‘대관령한우촌(대표 김진년)‘은 맛과 향이 일품인 한우의 맛을 인정받으며 특히 많은 겨울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프레시안(전형준)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데다 먹으면 힘이 나는 한우의 맛 덕분에 알펜시아에서 열심히 스키도 타고 놀다가 한우를 먹으면서 체력 보충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때에 알펜시아에서 겨울스포츠도 즐기고, ‘대관령한우촌‘ 맛집에서 겨울몸보신도 함께 맛보는 건 어떨까.

스키와 보드를 만끽했다면 투명하게 얼어붙은 오대천을 발밑에 두고 송어를 낚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평창 송어축제도 유명한 겨울축제다.

이밖에도 알펜시아 인근 발왕산 전망대와 이효석 생가, 허브나라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관령한우촌’ 김 대표가 운영하는 ‘크리스탈780 펜션’에서는 맑은 날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 인기만점이다.

▲‘크리스탈780 펜션’에서는 맑은 날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 인기만점이다. ⓒ프레시안(전형준)

알펜시아의 장점은 또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직선화로 강원 동해안까지 먹거리 반경이 확대됐다. 스키를 타고 생선회를 먹고 겨울 바닷바람까지 맞는 호사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알펜시아스키장을 기준으로 강릉시 경포대는 30분, 주문진항 35분, 양양군 남애항 횟집촌은 40분 정도면 닿는다.

해발 700m의 ‘하늘 바로 아래 땅’ 강원도 평창은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평창은 해발 700m가 넘는 지역이 전체 면적의 약 69%에 달해 한여름에도 무더위를 느끼기 어렵다.

김진년 대관령한우촌 대표는 20일 “오랜 시간 연구를 거듭해 풍미 있는 한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위생 청결이 우수한 가게로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알펜시아를 찾는 여행객 뿐만 아니라 연말, 연시, 각종 회식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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