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0일 영월읍 덕포리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강원도개발공사, 연세대산학협력단, 입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모두家 아파트 준공식을 가졌다.
주거복지 R&D 실증사업을 통한 선진 주거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82억 원을 들여 주거공간 52세대, 진·출입로 107미터와 실증사업에 필요한 온실화원 및 사무실 180평방미터, 공용주차장 315평방미터 등을 건립했다.
향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공임대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구성해 여가활동, 소득지원, 의료지원, 생활능력훈련 등 다양한 주민 요구를 수용하고 주거공간을 개발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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