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는 김해만의 특화된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이같이 밝혔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김해취업발전소 ▲찾아가야(伽倻) 일지매(일자리지원센터잡매칭) ▲일자리매칭 표준시스템 ▲채용박람회 ▲SNS 상담 등을 진행했다.
즉 이달 기준으로 구인등록 1159명, 구직등록 6194명, 취업알선 6041명, 취업 2709명으로 알선했다는 것이다.
'찾아가야 일지매'는 직업상담사가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을 18회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4500여 명을 상담하고 홍보했다.
그 결과 25개 구인기업 발굴하고 구직등록 203명, 면접알선 274명, 취업연계 17명 등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를 냈다.
또 구인·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김해시만의 일자리매칭 표준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일자리 상담 시 구인·구직자 눈높이 조정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2019 김해지역 종합채용박람회 ▶내일희망 채용박람회 ▶동부권 권역별 채용박람회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열어 400여개 구인기업과 2000여명 구직자 간 매칭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에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를 개설해 구직자들과 실시간 1대1 상담, 취업정보 실시간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1920여명이 가입해 있다.
또 대형마트·고속도로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10곳에 일자리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새로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한 과장은 "2020에는 신중년 전문인력을 보강해 지속적으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상시 면접대행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통해 고품격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