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광산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예비후보가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18일 ‘그린뉴딜 도시 광산 선언’ 슬로건을 채택하고 “내 삶의 반가운 변화를 이끌어 낼 광산의 새로운 경제문명 시대인 ‘황룡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광산을 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광산 르네상스를 열어갈 구체적 대안으로 △경제 성장이 곧 녹색 도시로의 변화의 씨앗이 되는 ‘마음을 얻는 녹색도시 광산’ △청년 세대의 취업을 보장, 갈수록 젊어지고 떠나고 싶지 않은 ‘꿈을 얻는 도시 드림시티 광산’ △기술과 환경, 에코, 스마트의 융합을 통해 ‘미래를 얻는 기술도시 광산’ 등을 실천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덧붙여 이 후보는 “남들이 걷지 않는 길을 개척해서 중장기적인 밑그림을 준비,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기술과 환경, 에코, 스마트의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모습을 그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광산의 11개 동이 각자의 정체성과 색체를 가지면서 성장, 각 지역의 주민들이 자신들의 삶 곁에서 광산 발전을 피부로 느끼는 ‘광산다운 발전’을 이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지역 공동체의 각 분야가 ‘광산 르네상스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유·공감의 지혜를 모으는 전개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르네상스 광산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닌 여럿이 함께가는 길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마음을 얻고, 꿈을 얻고, 미래를 얻는 르네상스 광산 만들기에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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