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성농요, 한·러 수교 30주년 러시아 간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성농요, 한·러 수교 30주년 러시아 간다

내년 7월 초청공연, 대한민국 대표 민속음악 인정

무형문화재 제84-1호 고성농요가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공연단체로 초청받았다.

고성군은 “고성농요가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단체로 초청받아 내년 7월 러시아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고성농요는 내년 7월 중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제18회 소리의 세계’ 국제행사에 참가한다.

▲고성농요가 우승한 2017년 우즈베키스탄 사르크타로나라리 국제음악페스티벌 시상식. ⓒ고성군
공연 초청은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마가르카 카라티기나 국제부 부장의 중계로 이루어졌다.

마가르카 카라티기나 국제부 부장은 지난 2017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62개국 민속음악 경연에서 고성농요가 세계 1위를 할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고성농요보존회 정혁상 회장은 “지난 10월 마가르카 카라티기나 부장이 서울을 방문, 대한민국 대표 공연단체를 파악하고 돌아갔다. 고성농요를 대한민국 대표 공연단으로 초청해 너무 기쁘다. 보다 감동적인 공연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 대한민국 민속 음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