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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예비후보 등록...박형수, 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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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예비후보 등록...박형수, 주재현

선거구 획정 큰 변수...다양한 변수 안은 치열한 공천경쟁 예상

▲왼쪽부터 박형수 예비후보, 주재현 예비후보 ⓒ중앙선관위 인용
제21대 총선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소속 2명의 주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천경쟁에 뛰어 들었다.

18일 박형수 법무법인 영진 대표 변호사와 주재현 자유한국당 중앙위 법무행정분과 수석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쳐 4선에 도전하는 강석호 의원과 자유한국당 공천을 겨루게 됐다.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박형수 예비후보는 대구고검 부장검사를 거쳐 법무법인 영진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울진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재현 예비후보는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수석위원장으로 재경울진중고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으로 역시 울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구도로는 영덕군 기반의 강석호 의원과 울진군 기반의 박형수, 주재현 후보의 공천싸움으로 보이지만 선거구 획정여부가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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