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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상권 문화기획자 대회’ 창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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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상권 문화기획자 대회’ 창원에서 열린다

경상권 문화활동가들의 교류와 협력 위해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2019 경상권 문화기획자 대회 문화:썰’을 연다.

경상권 문화활동가들이 창원에 모여 창원시민들을 위한 문화잔치를 벌인다. 문화:썰의 '썰'은 경상도의 중의적 발음으로 ‘쓸’과 ‘썰’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쓸’은 ‘쓸모’의 준말로 가치(價値)의 우리말로 순화되며, ‘썰’은 ‘說’의 변형으로 의견이나 생각,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을 말한다.

즉 문화촉진자이자 생산자들이 한데 모여 가치 있는 쓸모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자는 것이다.

창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상권 문화활동가들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문화 활동들을 공유하고 권역내 문화 이슈를 진단하며 문화로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다.

이틀간 펼쳐질 행사 가운데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할 자유토론회 ‘문화:썰Ⅰ. 지역 문화의 길’과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연 및 토론회 ‘문화:썰Ⅱ. 문명의 발전과 문화적 개입’, 그리고 저녁 6시 경상권 문화활동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경상권 문화기획자 연대의 밤’에 관심이 높다.

전문가 포럼 외에 홍보, 공연, 체험, 마켓과 예술교육 형태의 ‘문화자원 공유회’도 열린다.

기획자의 마인드맵 자료를 집대성한 ‘아카이브 전시’를 비롯해 ‘창원예술교육사의 우리가 만들어야 우리 놀이터지’, ‘창원 3대축제 아이디어 챌린저’, 문화기획자 네트워크 이그나이트’, ‘50+인생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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