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봉황인재학당 입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택시가 운행된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17일 2020년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임실군합동택시 김종원 대표이사와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은 이날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와 함께 군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택시는 23대 정도로 입학생 80여 명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회 왕복 운행한다.
학기 중에는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방학 중에는 권역별 마을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운행하고, 수업 후에는 집까지 안전하게 학생들을 귀가를 책임지게 된다.
한편 봉황인재학당은 2020년도 입학생 15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13일부터 수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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