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가 SBS '맛남의 광장'의 맛 속에 푹 빠진다.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와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SBS '맛남의 광장'이 장수사과 등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해 선보인다.
'맛남의 광장' MC인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은 지난 달 24일 장수를 찾아 올 가을 출하시기를 맞추지 못한 장수사과 등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했다.
1박2일 동안 장수 대곡관광지 일대에서 머물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료를 선정하고 손질과 판매까지 모두 '맛남의 광장' MC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요리가 전파를 타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농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시청자들에게는 국산의 힘을 알려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송은 오는 19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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