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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기업유치 적극적인 자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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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기업유치 적극적인 자세 요청

16일 간부회의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간부회의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며칠 전 서울에서 기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에 대해 "투자설명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후에 지속적으로 500개 기업에 창원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 하며 유치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치된 기업에 대해 지원을 잘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타깃을 어떻게 선정하고, 타깃에 대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와 창원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찾고 이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간간이 창원을 떠나는 지역기업들에 대해 항시 예의주시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고 지원을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만전의 노력을 기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어 허 시장은 사업 추진사항 점검과 사후관리에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각종 정부 건의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과 신규사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올해 미진했던 복합 SOC 사업등을 지적하면서 "내년에는 굵직한 사업들을 많이 신청해서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국회를 찾아가서 현안을 건의하고 공모사업을 부탁하는 것의 최종 목표는 창원경제 부흥과 대도약이다. 창원시민 삶의 질 개선에 있는 것이다. 때문에 국비를 확보하고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시정성과를 전 직원들이 잘 숙지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정부예산이 국비 1조 25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0억원 증가했고 시가 직접 집행하는 비율도 3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허 시장은 "고생해서 이룬 성과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홍보를 잘해주길 바란다"면서 "읍면동에서도 홍보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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