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은 15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은 신형산교의 보수공사를 위한 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형산교는 포스코 및 철강단지의 주요 생산품 및 수출품을 타 지역으로 운송하고 시내 곳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하루 약 5만대 이상의 차량과 시민들이 빈번히 통행하는 주요 교량이다.
지난 2015년 특교 7억원과 시비 10억원으로 보수공사를 마쳤지만, 2017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또다시 C등급을 받아 교량보수가 시급했다.
박명재 의원은 “신형산교는 많은 차량과 근로자․시민들이 이용하는 포항의 주요 시설물인 만큼 조속한 보수공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량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해 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이후 현재까지 각종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관련 총 51개 사업 30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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