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러.일을 잇는 환동해 크루즈의 첫발 블라디보스토크 시범운항을 위한 1,200여명의 크루즈 탑승객들에게 큰 호응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 크루즈마켓은 여성문화관 강사 및 수강생 중 셀러를 선정해 러시아 관광여행객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생활예술제품을 직접 제작·판매했다.
제품은 고향자 강사의 차문화와 티푸더반 수강생들의 밀크티, 홍차, 국화차 무료시음, 털모자, 모직의류, 스카프, 다쿠아즈, 쿠키, 약밥, 프랑스자수프로치, 감성인형 등이 준비됐다.
탑승객들은 "재료 선정부터 판매까지 셀러들이 직접 만든 제품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며 튼 호평을 남겼다.
셀러 김혜정 씨는 “밤새워 만든 제품에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께서 잘 만들었다 칭찬하시고 예쁘게 쓰고 사진 찍겠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선 평생교육과장은 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을 격려하고 부스별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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