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이어 오는 18일 본 투표를 예정한 주민소환투표는 포항남구선관위가 집계한 오천읍 지역 유권자 4만40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선관위가 집계한 13일 오후 6시에 마감한 사전투표는 오천지역 주민 1205명이 참가해 2.74%의 투표율을 보였는데 투표 집중된 오후 1시~2시 사이에 165명의 최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사전투표에 이어 오는 18일로 이어지는 본 투표는 전체 유권자 4만4028명 가운데 ⅓인 1만4676명이 투표를 해야 주민소환투표의 개표 요건을 갖추게 된다.
이어 개표결과 반대가 과반을 차지하면 주민소환은 불발되며, 찬성이 과반을 차지하면 선관위의 개표결과 공표 즉시 해당 시의원들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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