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교직원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열어

이학은 총장 “한해의 수고 작은음악회로 위로”

마산대학교는 12일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이학은 총장이 한해동안 수고한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교직원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송년 작은음악회는 2019학년도 2학기 종강맞이 전체 교직원 연수회에 앞서 마련됐다.

ⓒ마산대학교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주선언 · 김지숙, 테너 이해성, 베이스 주상민, 바이올린 오주희, 첼로 임다영, 피아노 류신열 등이 출연해 ‘명태’, ‘연’, ‘내 마음의 강물’ 등을 불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교직원들을 위로했다.

종강맞이 연수회는 2학기 학사일정 및 업무안내를 비롯해 새학생관리프로그램 성과발표, 교수연구대회 우수성과 공유, 중장기발전계획 및 혁신지원사업 설명회, 김태준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의 ‘재학생 관리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송현정 교수(치위생과) 등 교수연구대회 우수상 시상식과 역량기반 교양교육 운영을 위한 비정규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정서윤(현장실습지원세터)씨 등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학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들이 쌓여 우리 학교 발전의 주춧돌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더불어 이 연수회가 한해동안의 일들을 반성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