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내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고액인 1조 536억 원을 확보했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전년도 1조 218억 원 보다 318억 원이 증액됐다. 또 지역 산업구조를 개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신규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신규사업은 총 41건(634억 원)이 반영돼 전년도 20건(320억 원)과 비교해 204% 증가한 수치이다.
분야별 주요 반영된 신규사업은 다음과 같다.
■미래산업분야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20억(총사업비 370억)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사업 10억(총사업비 1008억) ▲일감 창출형 대체부품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30억(총사업비 150억) ▲가변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버스/ 트럭 운영시스템 개발 19억 8000만 원(총사업비 220억)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40억(총사업비 200억) ▲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114억(총사업비 1621억)
■시민 체감형 국비 확보
▲어청도 노후여객선 대체건조사업(총사업비 60억) ▲어청도 식수원 개발사업(총사업비 35억)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205억)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총사업비 189억) ▲공항로 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총사업비 100억) ▲국제여객선 터미널 증축(총사업비 123억) ▲지능형 고통체계 (ITS)시설 및 정비사업(총사업비 36억) ▲군산항 신규지정항로 준설(총사업비 458) ▲비응신항 타당성 검토용역사업(총사업비 10억) ▲갯벌연구센터 신축공사(총사업비 198억) ▲동물보호센터 신축(20억)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공동제조시설 구축사업(40억) ▲군산예술콘텐츠 활성화 특화사업 총사업비 70억 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토지매입비(총사업비 2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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