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결핵 퇴치 및 예방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송 지사는 10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임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대한결핵협회는 2019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전북도의 모금액 목표는 1억 700만 원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이자 세계평화 섬인 제주도를 소재로 한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주제로 선정, 가꾸고 보존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제주도와 해녀'를 재조명했다.
크리스마스 씰 이외에도 키링(비슷한말 : 열쇠고리)을 비롯해 머그컵, 일러스트엽서, 핀버튼 등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상품(굿즈, goods)가 올해 출시됐다.
대한결핵협회 각 시·도 지부 및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에서 구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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