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백현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이정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백현 위원장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부서별 중복사업 파악과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서백현 위원장을 포함해 이정자 의원, 이병철 의원, 박두기 의원, 노규석 의원, 김영자 의원(가선거구), 유진우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7일까지 2019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0년 본 예산안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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