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돼지문화체험관 새 운영자 모집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돼지문화체험관의 새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돼지문화체험관은 지난 2015년 마이산 북부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시설로 진안의 특산품인 흑돼지를 테마로 한 음식체험과 VR체험, 어린이 실내놀이터, 트램폴린, 자전거 대여, 아기돼지 삼형제 포토존 등 갖추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설립(등록) 1년이 경과하고 체험관 조성 목적에 맞게 운영 가능한 단체(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제안서는 오는 20일 진안군청 시설공원사업소에서 접수 받으며, 입찰금액과 신청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와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체험관 운영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 6개월 이며, 5년의 범위 내에서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