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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실종신고 70대 … 3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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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실종신고 70대 … 3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

경남 창녕군 남지읍 대곡리 인근 습지에서 주민 A(7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창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창녕군 남지읍 인근 마을에서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의 실종신고를 받고 3일간 수색 활동을 벌이다 8일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창녕소방서 구조대 사체 수습 장면. ⓒ창녕소방서
그동안 소방서 창녕구조대, 중앙119구조본부, 창녕경찰서, 창녕군청은 A씨를 찾기 위해 헬기 및 드론, 구조견 등을 활용한 수색 활동을 벌여왔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하고 A씨의 행적을 되짚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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