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650여 마리가 폐사했다.
7일 오전 2시 34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 진흥리의 한 돈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돈사 1동 대부분이 불에 타고, 돈사 안에 있던 육성돈(무게가 20~60㎏인 돼지)이 폐사해 6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정읍 돈사에 '불', 6800여만 원 피해...육성돈 650여 마리 폐사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