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주최로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인제대 5개 팀, 총 15명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대학생 이학부문 우수상에 박수경, 백진주, 조호형, 최지원, 추석현(의학과) 학생팀이 안경환, 오선아, 임하원, 진휘영(의과대학) 학생팀이 수상했다.
대학생 공학부문 우수상에는 김소윤, 정혜원, 정준엽, 김청하(나노융합공학부) 학생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박사 공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민정 씨는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침 이른시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연구지도를 해주신 지도 교수 전민현 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이후 인제대 학생들은 해마다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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