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명예환경 감시원' 47명을 위촉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의 환경 보전과 민관 협력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감시원을 주민으로 구성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사회에서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의지가 강한 지역주민을 선정해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고창군 환경보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감시원 활동으로는 ▲폐수무단방류 및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신고 ▲폐기물 불법 매립 행위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 등이다.
이들은 환경오염 예방 홍보활동 등에도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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