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행정관(이하 전진숙)이 오는 12월 8일 (일) 오후 3시 광주교통문화연수원(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모룡대길 68)에 서 출판기념회을 갖는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전진숙의 책 ‘희망의 증거’는 ▲첫눈의 미소 ▲다시, 시민속으로 라는 두 개의 장으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파트인 ‘첫눈의 미소’에서는 저자가 살아온, 결코 녹록치 않았던 지난 인생 얘기와 학생운동을 하며 변혁에 눈을 뜨고, 정치의 길로 나서게 된 인생사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두 번째 ‘다시, 시민 속으로’는 민주주의와 사회정의를 꿈꾸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 차별받지 않는 ‘평등 공동체’를 위해 싸워 온 정치인 전진숙의 고난 의 역정과 투사 전진숙의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전진숙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축하 화환 대신 ‘희망연탄’ 기증을 받아 (사)따뜻한 사람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이 있는 북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는 정계 및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송갑석 국회의원(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홍근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 여성의원으로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혜련 국회의원, 권미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 및 광역단체 주요 인사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가 참여한다.
정세균 국회의원과 양향자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도 축하영상을 통해 출판기념회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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