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은 경상북도 포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 자유한국당 여성 초선 의원 중 유일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중앙재해대책위원장 등 주요 당직은 물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위·운영위·예결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정부기관이 예산을 낭비하는 각종 사례들을 밝혀내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 반부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입법’, ‘민생정책’ 개발에 주력해 온 점도 정치문화 개선의 좋은 사례로 꼽혔다.
김정재 의원은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항상 정의롭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정치부문 수상자는 김정재 의원 외에 주승용 국회부의장, 정성호·권칠승 국회의원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3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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