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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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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 공고'

DIMF 産 창작뮤지컬 뉴욕, 중국, 독일에 이어 일본으로도 진출!

▲제13회 창작지원작 YOU&IT 공연 장면 ⓒDIMF

한국 창작뮤지컬의 활성화와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온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한국창작뮤지컬의 산실로 자리잡은 ‘DIMF 창작지원사업’의 공모를 통해 2020년 제14회 DIMF를 빛낼 새로운 창작뮤지컬 발굴에 나선다.

DIMF는 대본과 음악 공모로 무대화까지 지원하는 ‘창작지원사업’을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뮤지컬 창작자들의 저변을 확대해온 것은 물론 국내 창작뮤지컬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13년간 DIMF의 본 사업을 통해 탄생한 신작 뮤지컬은 총 58편으로 ‘번지 점프를 하다’, ‘모비딕’, ‘지구멸망 30일전’, ‘블루레인’, ‘더 픽션’ 등 많은 작품이 지금까지 공연을 이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마이 스케어리 걸’, ‘스페셜레터‘의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 ‘사랑꽃’의 중국동관뮤지컬페스티벌 공연 등 DIMF는 발굴한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한국 창작뮤지컬 산실(産室)로서 명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DIMF 창작지원사업’은 창작자를 위한 실제적인 지원과 함께 전 세계 뮤지컬 관계자와 뮤지컬 팬,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관객이 모이는 DIMF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라 다각도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테스트 베드(Test-bed)로서 뮤지컬 창작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만큼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 제13회 DIMF 무대에서 초연을 올린 신작이 이미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월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공연 관광 페스티벌 ‘2019 웰컴 대학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제13회 DIMF의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인 뮤지컬 ‘You&It(작 오서은, 곡 이응규)’이 초청받아 단숨에 서울 무대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최근 대구학생문화센터, 어울아트센터 등 지역 공연장의 기획공연 레퍼토리로 초청받는 등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올해 제13회 DIMF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초연된 ‘톰아저씨(작,곡 이용규)’는 초연 첫해 일본으로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해 역시 지난 10월 도쿄 하쿠힌칸극장에서 일본판 ‘톰아저씨’가 성황리에 공연되는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성장 중이다.

이처럼 DIMF는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뮤지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공연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DIMF의 국내•외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한다.

본 사업의 오랜 명성을 이어갈 신작 뮤지컬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은 무대에 오른 적 없는 순수 창작 뮤지컬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넌버벌(Non-verbal) 공연도 지원할 수 있다. 자체 트라이아웃(Try out) 이나 워크숍(Workshop)형태로 공연되었던 작품은 ‘무료’로 공연된 작품만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020년 1월 6일(월) 부터 1월 29일(수)까지 총 24일간 진행되는 접수 기간 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DIMF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해 독창성 • 예술성 • 대중성 • 발전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한 심층 심사가 진행되며 이 중 4 개작 내외가 ‘제14회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다.

‘DIMF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제14회 DIMF (2020년 6월 26일 ~ 7월 13일) 기간 동안 초연되며 팀마다 최대 1억 원의 제작 지원금, 공연장 대관, 각종 홍보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티켓 판매금액은 참가 단체에 귀속하는 등의 뮤지컬 창작자를 위한 적극적 지원이 제공된다.

초연에 대한 심사를 통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인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의 영예를 안게 되는 최종 1작품에는 상금과 함께 제15회 DIMF의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본 사업은 국내 최초의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이자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DIMF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13년간 총 58편의 창작뮤지컬을 발굴했으며, 이미 많은 작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성장했다”며 “DIMF는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로 개척과 함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창작지원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 이라 전하고 역량 있는 뮤지컬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DIMF는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리딩공연’을 오는 12월 13일(금)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하며 DIMF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누구나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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