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달 26일 ‘2019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데이터 품질대상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체계적이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에 수여하는 정부 시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수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정보에 대한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2014년, 2016년, 2018년, 2019년까지 모두 5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심사평가원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수상은 심사평가원의 체계적인 데이터관리와 품질 제고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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