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2019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진주시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우수기관 표창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 상호협력망 구축사업 ▲상호대차서비스 실시 ▲책이음 서비스 운영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경남대표도서관 협력사업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관내 작은도서관과의 상호협력망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의 회원증으로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0개소를 통합해 사용하고 상호대차서비스 실시해 도서관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생활 밀착형 도서관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시립도서관 정숙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공도서관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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