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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에서 겨울이야기가 ‘팡팡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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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에서 겨울이야기가 ‘팡팡 터진다’

스키장 개장 10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강원도 내 주요 스키장이 11월부터 개장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19/20 겨울 시즌을 알렸다. 특히, 지난 22일 개장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은 부담없는 이용 가격과 10주년 이벤트, 다양한 콘텐츠로 올 겨울을 유혹하고 있다. 겨울이라 더욱 낭만적인 진정한 ‘리조트’ 알펜시아에서 올겨울 재미있게 놀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는 걸 추천한다.

이번 19/20시즌은 고객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맞춰 스키장 운영이 개선됐다.

안전 사항으로 리프트 전 좌석에 추락 방지 방치인 U Block을 설치했고, 급경사면에는 펜스와 그물을 이중으로 설치해 슬로프 이탈 위험도를 줄였다.

또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등학생까지 헬멧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운영시간도 늘어났다. 정설 소요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시킴에 따라 오후권 이용 시간이 기존 오후 4시 30분에서 5시로 30분 늘어났다. 토요일 야간 운영시간도 기존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 연장 운영된다.

교통편 또한 개선됐다. KTX 진부역과 알펜시아 오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일일 4회 운행(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6시)한다. 또한 수도권과 대전, 부산 등 유료 셔틀버스가 매일 운영돼 운전 부담없이 스키 이용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이용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접하다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은 지난해와 요금이 동일하다. 야간권 대인기준 4만2000원이다. 강원도 주요 스키장 요금보다 약 10% 저렴하며, 매주 토요일은 모두 5시간 30분(오후 6시 30분~12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할인 혜택을 잘 이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적용 가능한 할인 혜택 중 당연 제휴 카드사를 이용하는 게 합리적이다.

BC, 신한,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12월부터 특정 요일 해당 카드사로 결제 시, 1+1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2일 개장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은 부담없는 이용 가격과 10주년 이벤트, 다양한 콘텐츠로 올 겨울을 유혹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이벤트 할인 혜택을 잘 알아두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019년 12월 31일 까지는 돼지띠, 2020년부터 쥐띠라면 50% 할인 적용 가능하다. 또 생일자는 본인 50%, 동반 2인까지 40%가 할인된다.

KTX로 강릉, 평창, 진부역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영수증은 꼭 챙겨두는 게 좋다. 동반 4인까지 리프트권, 오션700 워터파크 입장권이 40%할인 적용된다.

객실 투숙객은 언제나 30% 할인이 적용된다. 따라서 1박 2일 이상의 겨울 여행을 왔다면 겨울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겨볼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장비나 의류가 없어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리프트권과 장비 렌탈 패키지 또는 장비 렌탈과 의류 렌탈 패키지가 마련돼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눈놀이, 알펜시아 눈썰매장이 정답

알펜시아 눈썰매장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22일 개장했고, 모두 80m 길이로 운영된다. 특히,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남녀노소 힘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알펜시아 눈썰매장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22일 개장했고, 모두 80m 길이로 운영된다. ⓒ알펜시아 리조트

올해는 기존 8라인에서 12라인으로 넓어져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하단 안전 구역을 10m 더 늘려서 펜스와 부딪히지 않도록 설계됐다.

눈썰매장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오전권, 오후권, 3회권, 5회권으로 구분돼 있어 일정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스키장 개장 10주년 기념 이벤트

2009/2010시즌 첫 개장한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은 올해 개장 10년차다.(동계올림픽 기간 2017/2018시즌 미운영으로 제외) 이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월 10일(12월 10일, 1월 10일, 2월 10일) 2009년생은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스키를 접하기 좋은 기회다.

▲지난 22일 개장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은 부담없는 이용 가격과 10주년 이벤트, 다양한 콘텐츠로 올 겨울을 유혹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알펜시아 리조트 방문 후, 숫자 10을 찍거나 만들어서 인증샷을 찍고 본인 SNS 계정에 ‘#알펜시아, #알펜시아 10주년 축하해’ 해시태그를 포함 해 등록하자. 매월 10명을 추첨해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기프티콘을 얻을 수 있다.

알펜시아를 한번이라도 방문해서 10년 동안 알펜시아에서 있었던 나만의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알펜시아 콘도 숙박권(디럭스)을 받을 수 있다.

◇제철 요리로 겨울 스테미너 Up

알펜시아 내 5성급 호텔에 위치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과 몽블랑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은 겨울 제철인 대구살로 맛을 낸 ‘링귀니 파스타’와 복어로 끓인 담백하고 시원한 ‘복어 맑은 탕’을 겨울 메뉴로 판매한다.

▲알펜시아 내 5성급 호텔에 위치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과 몽블랑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몽블랑 레스토랑은 식물성 고단백 재료인 매생이와 굴을 이용한 ‘매생이 굴 떡국’과 ‘대구 맑은 탕’을 판매한다.

송년 디너 뷔페도 진행된다. 12월 23일부터 1월 1일 오후 6~9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는 랍스타&시푸드 뷔페가, 몽블랑 레스토랑에서는 스노우&스테이크 뷔페가 진행된다.

간편한 음식을 원한다면 스키하우스 내 쁘띠몽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따뜻한 어묵과 떡볶이, 라면과 김밥, 돈까스 등 식사류를 판매한다. 스키장 정상에 위치한 힐라운지에서는 따듯한 음료와 핫도그, 꼬치 등 스낵을 판매한다.

◇스키장에서 즐기는 문화 공연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전국 동시 개봉관인 ‘알펜시아 시네마’가 있다. 모두 312석 규모와 13.6 X 7.6m의 초대형 스크린, 5.1채널 돌비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춰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영화관이다.

일일 4~5회 상영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으로 보지 못한 영화를 일정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전국 동시 개봉관인 ‘알펜시아 시네마’가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옥시라운지에서는 12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월~토요일) 필리핀 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6~10시.

올해 마지막 날 12월 31일에는 송구영신 행사가 있다. 오후 11시 30분부터 횃불 스키 관람이 가능하고 밤 11시 58분부터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 날 12월 31일에는 송구영신 행사가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올해 마지막 날 12월 31일에는 송구영신 행사가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새해 첫 날인 1월 1일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도 볼 수 있고 선착순으로 떡국도 증정한다.

겨울 물놀이라 더욱 재밌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실내형 워터파크인 오션700이 있다.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파도풀과 유수풀과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한 키즈풀, 바데풀 등을 갖추고 있고, 토네이도, 튜브슬라이드, 바디슬라이드 등 짜릿한 슬라이드도 설치돼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실내형 워터파크인 오션700이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실내형 워터파크인 오션700이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겨울이라고 절대 춥지 않다. 워터파크 내부는 난방을 통해 30도를 유지한다. 물 온도 역시 30~34도로 맞춰져 있어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오션700 사우나는 워터파크와 별개로 이용 가능하다. 스키를 타고 쌓인 피로를 풀고 싶다면 오션700에 위치한 사우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실내형 워터파크인 오션700이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

특히 노천탕을 몸을 담그고 스키점프타워를 바라보면 천국이 따로 없다.

◇겨울이라 더욱 낭만적인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의 겨울은 스키만 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스키 외,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많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시설도 갖추고 있다.

스키를 이용하고 싶다면 스키를 타면되고, 물놀이가 좋다면 오션700을 이용하면 된다. 겨울의 낭만을 원한다면 눈 덮인 거리를 걷고, 신선한 요리와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마음 편하게 영화를 볼 수도 있다.


주변관광지도 가깝게 다녀올 수 있다.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은 차량으로 20분, 강릉 경포까지는 35분이 소요된다. 선재길에서 겨울 숲을 거닐어보고, 강릉에서 겨울 바다와 신선한 회를 먹고 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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