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로합창단이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26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전주장로합창단 황치형 단장과 이선장 전 단장, 김수열 감사가 이날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암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주장로합창단은 지난 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암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해 모금한 수익금을 예수병원 설대위 기념 암센터 완공 축하 의미를 담아 이날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후원했다.
황치형 단장은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암환자 등록제도를 시작한 예수병원은 현재 암치료 전 부분 1등급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주장로합창단은 지역사회 암치료를 선도하게 될 예수병원의 설대위 기념 암센터를 완공을 함께 기뻐하며 암환자를 돕기 위한 발전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권 초교파 장로로 구성돼 깊은 영혼의 울림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예수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전주장로합창단은 지난 5일에 제14차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빛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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