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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 '지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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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 '지젤' 공연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서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젤’이라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공연영상 프로그램을 상영한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발레공연을 영상작품으로 만든 SAC ON SCREEN ‘지젤’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낭만 발레의 대표작 ‘지젤’은 명랑하고 순박한 시골 소녀에서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여인이 됐다가, 혼령이 된 후에도 자신을 배신했던 연인을 지켜주려는 지젤의 사랑 이야기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 '지젤' 포스터. ⓒ삼척시

시 관계자는“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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