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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가 전라북도 지역의 글로벌 기업을 탐방하며 청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취업 역량을 강화시켰다.
26일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 로얄캐닌(프랑스) 탐방을 최근 진행했다.
글로벌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기업 탐방 ▲기업 직무 소개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등 취업 준비생들이 실질적으로 채용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로얄캐닌의 품질관리, 연구, 영업, 생산관리 등 각 분야의 업무환경을 체험하고 채용 요건을 미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 박균철 교수는 "이번 글로벌 기업 탐방을 통해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도 더 높은 취업 경쟁력을 갖기를 희망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습득하고 목표 설정을 통한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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