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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내년 살림살이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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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내년 살림살이 챙긴다

제21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예산안 등 총 36건 의안 처리

경남 밀양시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

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2일간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심사할 예정이다.

▲경남 밀양시의회 제21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장면 ⓒ밀양시
또 밀양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36건의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개원 첫날 이현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해 세종병원 화재사고 이후 가곡동 지역이 역세권임에도 도심기능을 잃어 지역주민들의 침체된 분위기는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행히 밀양시의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으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확정돼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374억원을 투입, 문화복지등을 위한 생활 인프라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곡동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합리적 대안과 합의 된 의견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갈수 있도록 행정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수 의원도 ’주차난 대책과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을 위해 관아주차장, 삼문주차 타워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밀양시의 경우 지난 10월 말 현재 등록 된 차량은 5만8288대로 지난 5년간 4266대가 늘어났고 신규 등록되는 차량은 연평균 2000대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는 “도심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영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지만 늘어나는 주차 수요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정책을 추진할수 있는 전담조직 신설과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해 빈집정비 등 최소한의 예산으로 확보할수 있는 주차면수 확보와 도시계획에 따른 주차장 확보 요건 강화 등 적절한 정책 추진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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