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휴일인 24일 전북지역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밤까지 빗방울이 가끔씩 떨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약간 낮고 평년에 비해서는 높은 18~20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또 이날 밤에는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5일 아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전날 아침보다 10도 내외로 크게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도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 추운 만큼 체온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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