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네째주 주말인 23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 기온이 평년보다 4~9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낮 동안에는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낮 기온은 18~20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이날 아침까지는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24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5일 아침 기온은 전날 아침보다 10도 내외로 크게 떨어져 동부내륙은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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