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5433억 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21일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대비 약 8.6% 증가한 5433억 원으로 일반회계 5056억 원과 특별회계 37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수입 459억 원, 세외수입 172억 원, 조정교부금 225억 원, 보전수입 등 365억 원, 지방교부세 2068억 원, 국도비보조금은 전년대비 8.1% 증가한 176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가 1314억 원으로 전체의 26%를 차지, 농림 해양수산 1060억 원(21%), 국토 및 지역개발 483억 원(9.6%), 환경 382억 원(7.6%), 문화 및 관광 322억 원 (6.4%), 교통 및 물류 248억 원(4.9%), 일반 공공행정 224억 원(4.4%), 보건 85억 원(1.7%), 공공질서및안전 43억 원(0.9%), 교육 49억 원(1.0%),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1억 원(0.6%)이고 기타 등 분야에 815억 원 (15.9%)을 편성했다.
한편 창녕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제269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1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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