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al Week에는 전문가를 초빙한 지진재난 안전교육과 구성원이 참여하는 안전슬로건/아차사고 공모, 사고사례 사진전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5일에는 전임직원이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이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 강형구 선임연구원은 “포항지진 만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드는데 SK E&S 영남에너지서비스가 포항지진을 기억하며 Memorial Week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SK E&S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고정연 대표이사는 “이번 Memorial Week는 단순히 과거의 사고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4차산업을 통해 미래 안전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K E&S 자회사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은 포항, 영덕 울진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중인 에너지기업으로 포항지진 당시 단 한 건의 2차사고도 발생시키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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